#002. [경제] 잠재성장률 (Potential Growth Rate)

뉴스를 읽다보면, 경제면에서는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나옵니다.

개념을 알지 못하는 단어들로 구성된 문장을 읽는다면, 피상적인-또는 느낌으로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그 중에서 오늘은 경제면에서 많이 나오는 한 단어를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의 단어는 '잠재성장률' 이란 용어입니다.

한나라의 경제가 보유하고 있는 자본, 노동력, 자원 등 모든 생산요소를 사용해서,

물가상승을 유발하지 않으면서도 최대한 이룰 수 있는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말한다.

즉, 있는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서 최고의 노력을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최대의 성장치라고 할 수 있다.

 

쉽게 요약하면,

물가 상승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국가의 경제를 최대한 성장시킬 수 있는 전망치 정도로 이해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나라의 경제 성장이 얼마나 가능하느냐를 가늠하는 성장 잠재력 지표로도 활용된다.

정부와 한국은행은 통상 5∼10년간 성장률을 감안해 산출하고 있다.

잠재성장률이 5%라면 물가상승 없이는 5%를 초과해 성장하기 힘들다는 의미다.

 

한편, 잠재성장률과 달리 실질성장률은 한 나라의 경제가 실제로 생산한 모든 최종생산물의 시장가치를 말한다. 폭발적인 호황으로 생산 요소가 정상 수준 이상으로 사용되면 실질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웃돌 수 있다. 반면 불황기에는 높은 실업률, 낮은 가동률 등에 의해 실질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밑돌게 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잠재성장률 [potential growth rate] (한경 경제용어사전)

 

 

* 아래의 기사를 보면서, 잠재성장률이란 단어의 개념을 이해하면서 읽어보시는 연습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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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로 추락한 잠재성장률, 한국경제 비전은 무엇인가

 

올해 1.9%·내년 1.7% OECD 예측, 줄곧 내리막길

구조개혁, 생산성 제고의 저성장 극복 플랜 마련을

한국이 1%대 잠재성장률 시대에 들어섰다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전망이 나왔다.

OECD는 올해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1.9%, 내년은 1.7%로  추정했다.

(이하 생략)

 

* 출처: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0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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