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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응용 (개념과 개념)

#006. [경제] GDP(국내총생산) & GNP(국민총생산) 비교-차이점

오늘은 GDP(국내총생산)와 GNP(국민총생산)에 대하여 간단히 살펴보려고 합니다!

다함께 하나하나 배워가다 보면, 경제 기본기는 다질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오늘도 화이팅합시다!


GDP(국내총생산)

GDP(국내총생산)는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모든 물질적 부'를 나라가 전~~~부 합친 것입니다.

한국인이든, 일본인이든, 피노키오든...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에서 만들어진 것들을~ 모조리 합친 것이 GDP입니다.

예를 들어서, GDP가 100조라면 우리나라 안에서 만들어진 물질적 부가 100조원 어치라는 이야기입니다.

* 물론 GDP의 사전적 의미는 이게 아닙니다. 한국은행의 정의에 따르면 GDP(국내총생산)는 ‘한 나라 안에 있는 가계,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기간 동안 새로이 생산한 재화와 서비스의 가치를 시장가격으로 평가하여 합산한 것’입니다.)

사전적인 뜻은 우리가 바로 이해하고 체감하기에 너무 어렵습니다.

따라서 심플하게 생각하면 'GDP는 대한민국에서 생산된 모든 물질적 부를 합친 것'이라고 말입니다.

 

 

GNP(국민총생산)

GNP(국민총생산)는 세계 어디에서 생산되었든 상관없이 우리나라 국민이 생산한 것을 합친 물질적 부입니다.

대한민국 사람이 만든 것이라면 무조건 합친 것이 바로 GNP입니다.

(아프리카든, 한국이든, 캐나다든 장소 상관 상관없이!)

 

 

*** GDP-GNP 차이점

과거에는 GNP를 정말 중요하게 생각했습니다. GNP국적에 관심을 둔 개념입니다.

그런데 지금은 대부분의 나라들이 옛날만큼은 GNP를 소중히 생각하지 않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 영국에 살고 있는 철수가 돈을 벌면 영국에서 쇼핑하고, 영국에서 레저를 즐깁니다.

결국 철수가 돈을 쓰면 영국 미용사, 영국 사장님들이 좋아할 일입니다.

우리나라 경제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이와 달리 GDP는 국적에 상관없이 땅덩어리에 관심을 둔 개념입니다.

사실 동남아 아저씨가 한국에 와서 돈을 벌면 결국 한국에서 물 사 먹고, 한국에서 옷을 삽니다.

결국 우리나라 옷가게, 우리나라 사장님들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은,

영국에 있는 철수가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있는 동남아 아저씨인 것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GNP(국적개념)보다, GDP(땅덩어리 개념)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 제가 공부하려고 적은 내용에서 틀렸거나 수정하거나 보완이 필요한 내용이 있으면, 가르쳐 주세요~ :-)

※ 모든 의견 수용하면서 저도 더 공부하고 싶네요!​

※ 혹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알려주셔요. 잘 공부해서 알려 드릴게요!

 

 

* 레퍼런스 출처 (컨텐츠&이미지)

[컨텐츠] https://ecodemy.cafe24.com/gnpgdp.html

[이미지] https://accountlearning.com/differences-between-gross-national-product-gnp-and-gross-domestic-product-gdp/